신동근 당선자, 모교 경희치전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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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당선자, 모교 경희치전원 방문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05.2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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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맞아 모교 방문…“앞으로 국회의원으로서 좋은 모습 보일 것” 다짐도 밝혀
▲ 모교를 방문한 신동근 당선자 (가운데) ⓒ 경희대 치전원 제공

신동근 20대 국회의원 당선자가 지난 16일 스승의 날을 맞아 모교인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학장 박영국)을 방문했다.

이날 신동근 당선자를 환영하기 위해 박영국 학장, 황의환 교무부원장을 비롯해 권일근 연구부원장, 권긍록 치의학과장, 최용석 학생지도실장, 김형섭 보철과장, 박기호 대외협력실장이 자리했다.

박영국 학장은 “4전5기, 끊임없는 도전으로 당선되신 신동근 당선자에게 축하를 전한다”면서 “모교 구성원 모두가 신 당선자를 응원하고 있으며, 원하는 상임위에서 좋은 의정활동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에 신동근 당선자는 “가정형편이 어려웠는데, 모교에서 장학금 지원 등으로 계속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해 줬기에 치과의사가 될 수 있었다”라고 고마움을 표하면서 “앞으로 국회의원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신 당선자와 교수들은 학장실에 걸린 은사님들의 사진을 보며 학창시절의 추억을 나누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신 당선자는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18기 졸업생이며,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9기 회장과 인천시 정무부시장, 새정치민주연합 서구강화군을 지역위원회 위원장 및 인천광역시당 공동위원장을 역임했다.

또 지난 4.13 총선에서는 인천서구을에 출마해, 새누리당 황우여 후보와 겨뤄 45,841표를 얻어 37,909표를 얻은 황 후보를 큰 표차로 따돌리고 초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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