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일 광주 방문…광주 음악 이야기 듣는 콘서트 개최 및 망월동 묘역 참배 등 추모행사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공동대표 김용진 정갑천 이하 건치)가 광주 민중항쟁 36주년을 맞아, 전국 지부 단위의 방문단을 조직해 망월동 묘역을 참배하고 5.18 민중항쟁의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굳은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건치 광주·전남지부를 주축으로 서울·경기지부, 대구·경북지부, 부산·경남지부, 인천지부, 울산지부 등 약 50여 명의 건치 회원들이 참석했다.
건치는 첫째 날인 지난 21일에는 지산동 남가정에서 가수 김원중 씨를 초청, '오동나무 아래에서 듣는 광주음악, 이야기'를 주제로 미니 콘서트를 열었으며, 다음날 오전 10시, 망월동에 위치한 5.18 국립묘지를 방문해 5월 민중항쟁의 정신을 기리는 연례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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