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치과기기 R&D 전망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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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치과기기 R&D 전망 살핀다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6.06.0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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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치과기기연구회, 오는 18일 워크숍 열고 산학연 협력관계 구축 방침

 

신기술치과기기연구회(회장 신상완)이 오는 18일 오후 12시반부터 6시까지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2016 명품의료기기상생포럼 워크숍’을 개최한다.

‘글로벌 치과기기 R&D 전략과 전망’을 주제로 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글로벌 치과기기를 위한 R&D 시장의 전략과 전망을 짚어보고,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치과 신의료기기의 R&D 전망과 관련 특허시장에 대한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이번 워크숍에는 메가젠, 덴티움, 덴티스 등에서 각종 기술개발 및 사업화 전략에 대한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특허청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해 치과 의료기기 R&D 확장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전달할 예정이라 관심이 쏠린다.

신상완 회장은 “의료산업의 생산 및 수출 실적을 볼 때 여러 의료기기 중 치과의료기기의 명품화 가능성이 가장 유력하다”며 “이번 워크샵을 계기로 산학연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 확대하고 연구회를 전면적으고 개방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 신 회장은 “생명과학분야의 국가 R&D 연간 예산 1조8천억 중 치과가 차지하는 비중은 230억에 불과하다”며 “임플란트 수출 실적이 최상위 수준임에도 이처럼 치과의료기기 R&D의 비중이 최저치인 현실을 개선하고자 치과자문단을 구축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오는 14일 사전등록이 마감되며, 등록문의는 전화(02-2650-576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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