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치과위생사 네트워크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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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치과위생사 네트워크 구축한다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6.06.0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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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과회, 한양금 회장 중심으로 14명 위원 선정해 첫 회의…임상치위생학 중장기 발전 로드맵 설계

한국치위생과학회 산하 임상치위생학분과회(회장 한양금 이하 임상분과회)는 올 4월 발족식을 가진데 이어 지난 달 28일 첫 공식위원회의를 진행했다.

한양금 회장을 중심으로 14명의 위원이 참여하는 임상분과회에서는 치위생(학)과 내 임상치위생학 교육과정 개발 및 표준화를 위한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이를 기반으로 임상치위생학 관련 이론정립 및 기술개발을 하고 임상치위생학 학문체계 발전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설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임상분과회는 치위생관리과정에 근거한 치과위생사 업무 현실화 및 사례개발을 위해 임상에 있는 치과위생사와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임상 활동을 과학적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상에서 적용 가능한 치위생관리 모형 개발 및 임상적용 사례 발굴 ▲치위생관리과정에 근거한 치아우식증관리, 치주관리, 특수관리 등의 이론 및 실습 교육과정 검토 등을 세부계획 결정했다.

한양금 회장은 “학계와 임상의 적극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임상치위생학의 발전과 임상 치과위생사들의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겠다”며 “향후 학계 및 임상에 종사하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회원모집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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