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 복지위원장에 ‘양승조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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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복지위원장에 ‘양승조 의원’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06.1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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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2명 위원 명단 확정…여야 간사에 인재근·박인숙 의원 선출

20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구성이 지난 13일 완료돼, 총 22명의 의원 명단이 확정됐다.

복지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 양승조 의원(4선, 충남천안시병)이 맡게 됐다.

양승조 의원은 지난 17대, 18대, 19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지난 19대 국회에서는 '1인1개소 강화 의료법 개정안', '소아암 환자 및 소아희귀질환자 지원 법안' 등을 대표발의하는 등 정책 개발에 앞장서 왔다.

▲ 양승조 의원

여야 간사에는 더민주 인재근 의원, 의사출신의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번 20대 국회 복지위는 지난 19대 복지위와 비교해 1명 늘어난 22명이며, 더민주당 9명, 새누리당 9명, 국민의당 3명, 정의당 1명이다.

각 정당별 복지위 위원으로 더민주는 ▲양승조 의원 ▲기동민 의원 ▲김상희 의원 ▲권미혁 의원 ▲남인순 의원 ▲오제세 의원 ▲인재근 의원 ▲전혜숙 의원 ▲정춘숙 의원 등 9명 이다.

새누리당은 ▲강석진 의원 ▲김명연 의원 ▲김상훈 의원 ▲김순례 의원 ▲박인숙 의원 ▲성일종 의원 ▲송석준 의원 ▲윤종필 의원 ▲이명수 의원 등 9명이다.

국민의당은 ▲김광수 의원 ▲김동철 의원 ▲최도자 의원 등 3명, 정의당은 윤손하 의원 1명이 배정돼 활동하게 됐다.

한편 치과의사 출신 20대 국회의원인 더민주 신동근·전현희 의원은 각각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에 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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