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이식재 ‘Ovis BONE BCP’ 개원가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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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이식재 ‘Ovis BONE BCP’ 개원가 호응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06.2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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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바이오 사업부 출시…HA 20%와 β-TCP 80%의 비율로 합성해 높은 안정성 획득
▲Ovis Bone BCP

(주)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의 합성골 이식재 ‘Ovis BONE BCP’가 임상가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덴티스 자료에 따르면 ‘Ovis BONE BCP’는 HA 20%와 β-TCP 80%의 비율로 합성된 Biphasic Calcium Phosphate 계열의 합성골 이식재로서 타사와 차이점은 순도가 높다는 것이다.

덴티스 측은 순도를 높이기 위해 모든 생산 공정을 클린룸에서 진행하며, 이곳에서는 HA와 β-TCP를 분리 제조한 후 합성과정을 거쳐 포장, 완제품 상태로 출고까지의 과정을 관리한다.

덴티스 관계자는 “Ovis BONE BCP는 체내 이식 후 염증이나 면역반응 등에 이상 소견이 없이 안전한 골조직 반응을 보여준다”면서 “성능 뿐 아니라 안전성 면에서도 탁월하다는 임상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 포함된 HA 성분이 신생 골조직이 구조적으로 안정성을 갖출 때까지 장기간 골격을 잡아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효과적으로 결손부의 체적 유지를 가능케 한다”며 “80% 포함된 β-TCP 성분이 신생골 성장과 동시에 흡수되면서 빠른 용해를 통한 이온 교환으로 신생 골아세포 유착면을 확산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덴티스 관계자는 “이러한 두 성분이 최적의 비율로 혼합되어 신생골 생성 과정에서 안정적으로 체적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흡수되어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 효과적으로 적용된다”며 “Ovis BONE BCP의 다공성은 교원섬유가 신속하게 침투되면서 골조직 재생이 촉진되어 결손부의 골량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넓은 표면적과 높은 기공률에 따른 혈액 젖음성도 뛰어나 신생골 생성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며 “Small(0.3~0.5mm), Medium(0.5~1.0mm), Large(1.0~2.0mm) 3가지의 다양한 입자 크기로 임상적응증도 넓혔다. 치주치료, 발치와, 치근피개, 치조제 증대술, 골결손부 치료, 상악동저거상술, 치조능 수직&수평 증대술, 상악동 골이식 케이스 등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덴티스 바이오사업부에서는 지속적인 제품 모니터링과 테스트를 통해 제품력을 검증하고 있으며, 많은 임상데이터 확보를 통해 제품 연구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Ovis BONE BCP의 뒤를 이을 신제품도 2016년 중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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