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과학회 JPIS, SCI(E) ‘1.108 IF’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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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과학회 JPIS, SCI(E) ‘1.108 IF’ 달성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6.06.2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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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치의학 최초 PudMed 등재 이후 쾌거…과기총 국제학술지 지원사업 예산 ;확대 성과도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Periodontal & Implant Science (JPIS)는 지난 15일에 발표된 2015 Journal Citation Report (JCR)에서 1.108 의 영향력 지수 (Impact Factor, IF)를 달성했다.

JCR은 Thomson Reuters 사가 운영하는 Web of Sciene에 등재된 SCI(E) 학술지들의 영향력을 해마다 조사해 IF값을 발표한 것으로, 치주과학 분야에서 JPIS 를 제외한 나머지 학술지는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유럽과 미국의 학술지들로 구성돼 있다.

JPIS는 2010년에 국내 치의학회에서 발행하는 학술지로는 최초로 미국국립의학도서관과 미국국립보건원이 운영하는 PubMed/PubMed Central 에 등재된 이후로 Scopus 와 SCI(E) 에도 연속적으로 등재된 바 있다. 편집장을 맡고 있는 김태일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부원장)는 “SCI(E) 등재 학술지로서도 JPIS는 해마다 1 이상의 IF를 보이는 안정적인 국제학술지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JPIS는 최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시행한 국제학술지 지원사업에서 예년에 비해 대폭 증가한 사업비를 배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기영 회장은 “오늘날 JPIS의 성과는 학회 임원진을 포함한 전체회원들의 성원과 편집위원단의 수고에 기인하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제학술계에 기여하기 위해 학회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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