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치과 신설 위한 특위 운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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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치과 신설 위한 특위 운영할 것"
  • 이상미 기자
  • 승인 2016.07.0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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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대한통합치과학회 윤현중 신임회장

 

▲윤현중 신임회장

통합치과학회 신임 집행부의 출범을 알리는 기자회견에서 윤현중 신임회장은 “현재 통합치과학에 대한 여러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데, 그동안 두 전직 회장님과 마찬가지로 학회 회원들이 긍지와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운을 뗐다.

더불어 윤 신임회장은 통합치과학회의 전문과목 신설이 입법예고된 현 상황과 관련, “만약 이대로 전문과목 신설이 진행된다면 2019년부터 전문의를 교육하는 과정에 들어갈 것이므로, 그 이전에 경과조치 시행이 원활하게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현재 학생 및 수련의뿐만 아니라 통합치의학을 전문의로 선택하는 분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대국민 홍보나 수련기관 확대 등과 관련, 해당 책임자와 상의하고 좋은 제도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 신임회장은 전문과목 신설과 관련해 진행되는 학회 특별위원회 운영에 대해 “이사회 임원 위주로 운영하면서 위원회를 두 그룹 정도로 나눠 책임자를 선정해 운영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서는 학회 차원에서만이 아닌, 협회와의 공조를 통해 새로운 전문과목을 만들어야 한다. 다방면에 능력있는 분들에게 위원회를 오픈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통합치과학회는 신임 집행부의 운영 아래 2016년 사업계획으로 ▲통합치의학과 전문의제 진행 활성화 추진 ▲전공의 연차별 교과과정 및 교육과정 연구 ▲해외 유사학회에 대한 교류 ▲소식지 발행 등 전문과목 신설과 더불어 점차 규모가 커지는 학회운영을 활성화하는 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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