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심상정 의원 등 80명…오늘(10일) 시상식
270개 NGO가 참여해 국정활동을 감시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하 모니터단)이 선정한 2005년도 정기국회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치과의사 출신 국회의원인 열린우리당 김춘진 의원이 선정됐다.모니터단은 총 294명의 의원 중 민주노동당 심상정 의원과 단병호 의원 등 80명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했으며, 이 중 김춘진 의원도 포함된 것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김 의원 외에도 한나라당 고경화 의원과 박재완 의원, 전재희 의원, 열린우리당 이기우 의원이 우수의원으로 선정됐으며, 국정감사 우수 상임위원회에는 교육위원회와 문화관광위원회, 산업자원위원회가 선정됐다.
또한 국정감사 모범위원으로는 김덕규 국회 부의장과 최연희 법사위원장이 선정됐다.
한편, 모니터단은 오늘(10일) 오전 9시 15분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2005년도 국정감사 평가회 및 우수의원, 상임위 시상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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