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20대 국회에 의료법 개정안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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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20대 국회에 의료법 개정안 피력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6.07.2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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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숙 회장, 보건복지위 방문…김상훈·오제세·김승희·김순례 의원과 의료법 현안 논의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문경숙 회장이 지난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상훈 간사, 오제세 의원, 김승희 의원, 김순례 의원을 만나 의료법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문 회장은 치과위생사를 의료기사에서 의료인으로 인정하고, 업무 범위를 보장하는 의료법 개정에 관한 의견을 적극 개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먼저 문 회장은 오제세 의원을 만나 “치과위생사가 의료인으로서의 업무를 법으로 보장받지 못해 타직역과 불필요한 업무 논쟁이 야기되고 업무 만족도가 떨어지는 등 치과계 고용난 문제도 늘어나는 것”이라며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치과위생사 업무 보장과 권익향상을 위한 의료법 개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 회장은 김상훈 의원과 김승희 의원, 김순례 의원을 차례로 만나 국민 구강보건을 위해서 꼭 의료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한편 문 회장은 이날 만난 보건복지위 소속 의원들에게 오는 8월 6일과 7일 개최되는 제38회 종합학술대회 초청장을 전달하며, 참석을 부탁했다. 이에 새누리당의 경우 전당대회 일정과 부대행사로 인해 불참 시 양해를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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