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투어로 '동문들 직접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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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투어로 '동문들 직접 찾아간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5.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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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 치대 동문회, 지난 13일 서울경인지역 동문 대상으로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회장 김상섭 2기, 익산 현대치과)가 '동문들을 직접 찾아가는 회무'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동문회는 작년 경기도 군포에서 처음으로 '세미나 투어'를 시작한 이후 2회 경주, 3회 익산 등 3차례의 세미나 투어를 진행했으며, 올해에도 충청지역(대전)과 전북지역(전주)에 이어 지난 13일에는 서울경인지역 회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 투어를 개최했다.

지난 13일 카톨릭 의대 강남성모병원에서 진행된 세미나투어에서는 80여 명의 동문이 참가했으며, 원광 치대 지영덕 교수의 '진정요법을 이용한 효과적인 임프란트 식립', 이형주 원장의 '성공개원을 위한 블루오션 전략' 등 4개의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안성모 회장과 김동기 부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키도 했다.

동문회 김상섭 회장은 "원래는 매년 학교에서 학술대회를 진행했는데, 동문들이 전국으로 퍼져 있는 관계로 참여율이 저조해 작년부터 시작하게 됐다"면서 "각 지역을 돌며 행사를 하니 참여율도 높고, 세미나투어를 계기로 회원들의 단합도 이끌어낼 수 있어 동문회 강화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 김상섭 회장
또한 김 회장은 "이번 대회는 회원들의 주요 관심사인 임프란트와 경영을 주제로 잡았다"면서 "동문들끼리 모이는 기회가 많지 않은 만큼 세미나 투어에 적극 참여해 유대를 돈독히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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