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의원 총회 4월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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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의원 총회 4월22일 개최”
  • 이인문 기자
  • 승인 2005.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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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정기이사회, 건치 등과 대북사업 협의 중

제55차 정기대의원총회가 내년 4월 22일에 개최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안성모, 이하 치협)가 지난 15일 제7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해 이같이 확정하고, 또한 신년교례회는 내년도 1월 6일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요양급여비용협의회 위원장을 맡아 마지막 수가협상에 참석하기 위해 불참한 안성모 회장을 대신해 이수구 부회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이사회에서 신호성 기획이사는 “평양 조선적십자병원 수술장 현대화 지원사업과 관련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와 대한치과기재협회,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등과 활발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각 단체 간에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도 치협이 이니셔티브를 갖고 사업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준식 국제이사는 “APDF 정관 개정안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러 합리적인 개정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각 국 간의 의견조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보고했으며, 장기택 학술이사는 “2007년도에 개최되는 치협 종합학술대회와 관련해 현재 대주제와 소주제를 공모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성옥 총무이사는 “오는 26일로 계획된 정기감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지난 9월 23일 출범해 활동 중인 회원고충처리위원회의 활동사항에 대해 간략하게 보고하였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올해 치과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이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치과인상’과 관련,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26일까지 접수 마감되는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하기로 확정했다.
 
다음 이사회는 다음달 20일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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