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과 맛이 착하다! 학교 앞 '초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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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과 맛이 착하다! 학교 앞 '초밥집'
  • 한재란 학생기자
  • 승인 2016.08.09 16:52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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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대 앞 #맛이_폭발했다①] 대학로 현초밥

본지 학생기자단이 '치대생들의 대학생활'과 관련한 여러 기획기사로 학생들의 시선에서 본 치대생 Life를 소개한다.

그중 '치대 앞 #맛이_폭발했다'는 코너에서는 치과대학생들이 학교 앞에서 자주 찾는 맛집을 살펴본다. 만약 현역 치대생이거나 졸업 후 모교 주변 맛집에서 학창시절의 추억을 느껴보고 싶다면, 기자단이 소개하는 '학교생활 밀착형 맛집 리스트'를 체크할 것.

-편집자-

대학로에 가끔 놀러오는 친구들이 “맛집으로 추천해 줄 곳 있어?”라고 하면 고민에 빠지게 된다. 필자도 처음 대학로로 주거지를 옮길 당시 산 속에 있는 관악보다는 맛있는 식당이 더 많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내 프랜차이즈들이 대부분이라 대학로만의 특색 있는 맛집은 드물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런 와중에도 맛집 추천 어플에서 당당히 4.0의 높은 평점을 받는 곳이 있다. 저렴하고도 신선한 초밥으로 소문나 치열한 대학로 식당가에서 2호점까지 생긴 현초밥이 그 주인공이다. 오늘은 학생의 입장에서 현초밥에 대해 리뷰해 보고자 한다. 


1. 학교에서 가까운 게 '매력'

학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점심시간에 오기에 부담이 없다. 1,2학년 때에는 수업이 일찍 끝나면 1시간 반~2시간의 점심시간을 가질 수 있었는데 학교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가는 걸 생각하면 긴 시간은 아니다. 그래서 비교적 가까운 곳이 선호된다. 

2. 착한 가격은 '기본', 만족할만한 신선함은 '덤'

현초밥은 고급 일식 레스토랑은 아니라 부담 없이 가볍게 초밥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그래도 횟감의 신선도가 떨어진다면 지금과 같은 인기는 얻지 못했을 것이다. 회도 두툼한 편이고 신선해서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다. 또 정문에서 보이는 일본산 수산물은 절대 쓰지 않겠다는 의지는 회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에 한 몫 하는 것 같다.  

- 주요 메뉴 가격대 : 1~2만원대
- 점심 특선 초밥 7개 + 우동 or 메밀 : 7,000원

3. "제가 직접 먹어봤습니다"

정확한 후기를 위해 필자를 포함 3명의 학생기자들이 직접 방문했다. 주문한 메뉴는 베스트 메뉴인 현초밥, 특선 초밥, 스페셜초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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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람 2016-08-10 17:47:45
점심특선은 가격대비 만족도가 정말 클것 같음.. 점심에 한번 가봐야 겠음.

당산철교 2016-08-10 14:38:47
#패기보소.... ^^ 생기발랄한 기사가 기분이 좋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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