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수구, 이하 서치)가 허위광고, 불법의료행위 등 시대의 변화에 따라 윤리지침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판단, 윤리강령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서치 이준규 법제이사는 “최근 허위광고와 불법의료광고, 진료과목 표시 등으로 개원가에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윤리강령 추진의 취지를 설명하고, “지난달 20일 첫 모임을 가졌으며, 오는 3월 대의원총회 때까지 연구사업을 진행해 안을 상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치는 치협의 윤리강령 외에 지난 89년 마련한 자체 윤리지침이 있으며, 오는 3월 대의원총회에서 이 지침을 보완·강화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오는 4월 치협 대의원총회에도 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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