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이 지난 12일 부산 AIC 세미나실(부산 진구 양정동 소재)을 새롭게 오픈했다.

오스템 부산 생산본부의 이전에 따라 새롭게 독립한 AIC 세미나실은 45석 규모의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 DCI(임플란트 수술용 핸드피스 장착), 워크스테이션(실습용 테이블) 등 고가의 장비와 160인치 전자동 스크린, 고성능 빔프로젝터 등의 영상장비 및 인터넷 지원이 가능한 최신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부산 AIC 세미나실은 현재 대동병원 최갑림 과장을 course director로 한 부산 AIC 임플란트 연수회를 진행 중이며, 앞으로 부산지역 치과계 학술 모임이나 단체들을 위해 평일과 주말에 세미나실을 무료로 개방할 방침이다.(문의 051-851-4170 ㈜오스템 부산영업소)

AIC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전국 12개 AIC 연수센터와 2개 실습장으로 운영해왔는데 이번 부산 AIC 세미나실 독립으로 올해는 18개 AIC 연수센터 및 4개 실습장으로 증설됐다”면서 “특히 부산 AIC 세미나실은 최고 수준의 실습장비를 설치해 임플란트 및 보철 등의 다양한 실습을 체계적으로 실시할 수 있게 돼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