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 여치들의 삶 나누는 교류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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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 여치들의 삶 나누는 교류의 장
  • 이상미 기자
  • 승인 2016.08.3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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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동 멘토멘티 결연식 열려…선배 치과의사들 삶 공유‧개원 현장에 도움되는 조언 나누기도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대학원 여자동문회(회장 조민선 이하 서여동)가 지난 27일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 캠퍼스 키친 (구)함춘관에서 멘토-멘티 결연식을 진행했다.

그간 서여동은 졸업한 선배들과 3학년 재학생들을 연결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진행해, 여자 치과의사로서 후배들의 삶을 견인하는 데 앞장선 바 있다.

이날 결연식에는 치의학대학원 3학년 여학생들과 멘토단과 더불어 서울대학교치과병원 허성주 병원장을 비롯해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대학원 이재일 학장과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 김철수 부회장,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대학원 노상호 학생처장 등이 참석했다.

멘토-멘티 결연식의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펠로우 김현주 선생(56기)이 연자로 나서 “which way shall I choose as a dentist?"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에서는 김현주 선생이 그간 치과의사로서 열정적으로 살아온 에피소드가 소개돼 후배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 양은비 원장(66기)이 “행복한 치과의사가 될 준비하기”란 주제 하에 원내생 시절의 생생한 경험담과 더불어 후배들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이밖에 멘토와 멘티 간 대화 시간이 마련돼,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속 깊은 자리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선배와의 대회
▲김현주 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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