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넓어진 전시장…"십분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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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넓어진 전시장…"십분 활용했다"
  • 윤은미
  • 승인 2016.09.06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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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홀에서 C홀로 옮겨 스윙스페이스 휴게 공간으로 활용…143개업체 584부스 참여

 

인산인해를 이룬 일요일 오후 전시장의 모습

올해 처음으로 더 넓어진 C홀에서 치러진 GAMEX 2016에는 예년보다 150부스 가량 더 늘어난 143개 업체 584부스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전시장 휴게공간 스윙스페이스홀

또 C홀과 D홀 사이의 스윙스페이스에는 '만남의장'을 컨셉으로 한 휴게공간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발걸음을 입구 이외의 안쪽까지 이끌었으며, 각 업체들이 마련한 상품권 사은품과 이벤트로 부스마다 발길이 모아졌다.

사은품&현장구매로 양손 가득~

특히 C홀과 각 강연장이 짧은 동선으로 이어져 있어, 참석자들이 전시장과 강연장을 고루 둘러볼 수 있었다는 호평이다.

VIP 전시장 라운딩 중~

첫날인 3일 오전 10시 테이프커팅식을 시작으로 VIP 라운딩을 진행한 GAMEX 2016 조직위원회 측은 각 부스마다 주요 제품을 직접 시연하면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바텍 관계자가 자사품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반면, 전시장의 미흡한 고도제한으로 인한 대형업체들의 가벽 설치 등은 주최측의 개선사항으로 떠올라 아쉬움을 남겼다.

유니트체어 현장 상담 진행 중

양의성 자재이사는 "전시장이 좀 더 넓어지면서 한가한 분위기가 나지만 실질적으로 전시장 입장률은 예년보다 높았다"면서 "대형업체 위주의 동선 제한 등 불만사항은 관련 규정 등을 수정해 점차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스를 직접 둘러본 정진 대회장
각종 이벤트 부스
오스템도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유니트체어에 직접 앉아도 보고~
각국 참가자들이 전시장을 꼼꼼히 둘러보고 있다.
핸즈온 부스에 직접 참여도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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