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 기술 연구 개발 위한 전문 인력 양성 목적…양승조 외 13인 국회의원 발의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의원이 지난 1일 치의학 기술의 연구개발을 이끌고, 이에 대한 성과를 보급‧확산 할 ‘한국치과의료융합산업연구원 설립’을 골자로 한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매우 빠른 속도로 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만성구강질환과 치과이용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거기에 구강질환과 전신질환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도 꾸준히 보고 되는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치의학의 중요성과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
양승조 의원은 “국민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치의학 분야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중심 연구기관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한국치과의료융합산업연구원은 국민 구강건강증진과 동시에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실현돼야 한다”고 법안 취지를 설명했다.
아울러 양 의원은 “치과의료산업 발전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연구를 통해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도 활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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