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계 현재 짚고 미래 조망할 ‘포럼’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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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계 현재 짚고 미래 조망할 ‘포럼’이 온다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09.2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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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섭과함께하는스마트네트워크 ‘치과계! 바꿔봅시다!’ 주제로 포럼 개최…10월 8일 반포 팔레스호텔서

"치과계! 바꿔봅시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영섭 부회장과 함께하는 그룹인 '박영섭과 함께 하는 스마트 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가 '치과계! 바꿔봅시다'를 캐치프레이즈로 첫 포럼을 개최한다.

치과계의 현실을 재조명하고, 노블리스 오블리제 정신을 통해 치과계가 나아갈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장으로 꾸려질, 이번 포럼은 내달 8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반포 팔레스호텔 다이너스 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네트워크 관계자는 "급변해 가는 치과계의 미래를 조망하고, 이를 이끌어갈 변화의 주체가 치과의사 자신이 돼야한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치과계 변화를 선도해 나갈 리더의 자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포럼의 강연은 ▲성공회대 우석훈 교수의 '살아있는 것의 경제학' ▲열린치과봉사회 이수백 전 회장의 '봉사하는 치과의사의 삶' ▲치협 송민호 기획이사의 '치과계 미래비전' ▲대전시치과의사회 기태석 전 회장의 '리더의 자질' ▲경기도치과의사회 김영훈 보험이사의 '보험이야기' 등 6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네트워크 관계자는 "특히 '88만원 세대'의 저자인 우석훈 교수의 강연이 기대된다"면서 "우 교수는 젊은 세대들의 생존 고민에 대해 추상적 동정이 아닌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방향을 제시해 왔기 때문에,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치과의사들의 현실적인 고민에 대해 많은 시사점을 던져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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