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의 높은 임플란트 임상수준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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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의 높은 임플란트 임상수준 뽐냈다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10.1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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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전업 된 AnyTime Loading 네오가이드시스템‧ 선보여…국내외서 1,800명 운집 '성황'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김인호 이하 네오) 월드심포지엄 2016'이 국내외 참가자 1,800여 명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양재동 The-K 호텔에서 지난 9일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치과의사 1,200명, 치과위생사 400명, 치과기공사 100여 명, 해외 참가자 320명 등이 참가했으며, 메인 강연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4개 국어로 동시통역을 제공하는 등 월드심포지엄으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네오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치과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Neo Navi Guide' 부스를 통해 임플란트 시술 전반에 걸친 디지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서지컬 가이드'에 대한 치과기공사 간담회를 올해도 진행했다.

'Present & Future Implant Dentistry' 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심포지엄은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섹션, 그리고 치과기공사 세션으로 나뉘어 펼쳐졌다.

▲ 2016 네오 월드심포지엄 메인 강연장이 참가자들로 가득 찼다

런천세미나까지…알뜰하고 실속 있는 강연

이날 치과의사 섹션 강연으로는 ▲Dr.Dennis Smiler의 'Prescription for Bone Graft Success; Benefits of Autogenous Bone' ▲김종엽 원장의 ‘What's new in Neo Guide system' ▲염문섭 원장의 'Crestal & Lateral Sinus Graft with Neo Guide' ▲이성복 교수의 'Guide AnyTime Loading in the Fully Edentualous Arches'이 진행됐다.

네오 허영구 대표가 'Guidelines for 100% Success of AnyTime Loading'란 주제로 강연에서 새로운 컨셉과 신제품, 그리고 bone augmentation의 한계를 짚고, 네오가이드 시스템에 대한 토론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김남윤·김종화·김중민·김종엽 원장이 ‘Which one?-Manual or Digital Placement?’를 주제로 점심식사 시간을 이용해 ‘런천세미나’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또 오후 시간에는 ▲노현기 원장의 ‘Clinical Tips for Guided Implant Placement’ ▲김도영 원장의 ‘Prevention and Management of Peri-implantitis’ ▲정영복 원장의 ‘Implant lifetime warranty! What do you think?’ ▲박정철 교수의 ‘Hacking the surgical matrix of GBR’ ▲함병도 원장의 ‘Soft Tissue Management in the Esthetic Zone’을 주제로한 강연이 이어졌다.

▲ 치과위생사 세션도 참가자들로 가득했다

치과위생사 세션에서는 ▲황윤숙 교수의 넘쳐야 보이는 것 ▲김중민 원장의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의 수술방 커뮤니케이션 ▲김영준 교수의 환자상담에 적용해보기–설득의 원리 ▲정영복 원장의 치위생사의 미래 DCS ▲신철호 대표의 작은 병원의 마케팅 승부전략 ▲최명희 실장의 존재감 있는 치과 되기를 주제로 한 내실있는 강연을 제공해 치과위생사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치과기공사 세션에서는 민주선 소장이 ‘기공센터에서 네오가이드 활용하기’를 주제로 네오가이드시스템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네오 김태훈 부사장이 나서 각 지역 치과기공소들과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성한다는 내용을 가지고 치과기공사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한편, 강연장 밖에 마련된 전시부스에서는 네오의 혁신적인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돼 참석자들의 발길을 끌었다. 부스에서는 Neo NaviGuide Sytem, IS-III active, PickCap Impression, Peri-implantitis/Repair Solution, Implant System, Sinus/GBR Solution, Clinical Cases 등 핸즈온 부스로 구성됐다.

▲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왼쪽) 허영구 대표 (오른쪽) 김인호 대표

“기존제품의 끊임없는 성공이 목표”

네오 허영구 대표는 9일 전문지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네오의 향후 목표에 대해 밝혔다. 허 대표는 “네오는 신제품 개발도 중요하지만, 기존의 제품을 더욱 개선하고, 끊임없이 성공시키는 것이 목표”라면서 “제품에 대한 장기 데이터를 축적하고 제품에 대한 근거를 튼튼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허 대표는 “네오의 승부처는 임플란트다. 우리는 임플란트를 누구나 언제든 쉽게 심을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고 교육도 해나가고 있다”며 “이를 위해 영문으로 Minimally Invasive Sinus Surgery에 관한 책을 준비해 왔으며, 이번달 중으로 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허영구 대표

이 책은, 임플란트 고정 컨셉을 케이스별로 나눠 정리한 책으로 각 케이스별 사진을 통해 과정을 설명하는 ‘차팅포토’ 형식이다. 허 대표는 내년에 AnyTime Loading에 관한 책도 집필할 예정이다.

또 허 대표는 지난해 출시한 Neo NaviGuide Sytem에 대한 기대감도 전했다. 그는 “가이드의 핵심기술은 매칭이고, 그 오차범위를 줄이는 것”이라면서 “가이드는 특별한 손기술을 가진 사람 분 아니라 누구든지 언제나 임플란트 등 보철물을 심을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호 대표는 해외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그는 “올해 드디어 중국으로 진출했다. 모든 성에 다 들어가게 됐다”면서 “현재 해외매출이 급성장하고, 성과도 좋은 시기인 만큼 글로벌 마케팅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7년 네오 월드심포지엄’은 내년 5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핸즈 온 부스에서 네오 제품을 시연해 보는 참가자들
▲핸즈 온 부스에서 네오 제품을 시연해 보는 참가자들
▲ 월드심포지엄 답게 외국인 참가자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 2016 네오 월드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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