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화 공세 등 어려운 시기 "고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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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화 공세 등 어려운 시기 "고생했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5.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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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 정기감사, 젊은 임원 수혈 필요성 제기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이하 건치) 정기감사가 지난달 28일 서초동 모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감사에는 전동균 감사가 감사자로 참가했으며, 전성원 공동대표를 비롯 김용진 집행위원장, 이선장 사무국장, 김의동 사업국장, 김철신 정책국장, 조순자 총무부장이 수감자로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동균 감사는 ▲영리법인 허용 등 시장화 공세에 대한 대응 ▲반전평화운동과 통일사업 ▲공공의료 및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각 국별, 팀별 조직 운영 ▲건치신문사 등 제반 활동에 대한 심도깊은 감사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 조직 강화를 위해 구성된 조직기획특별위원회(위원장 신이철) 활동에 대해 다양한 평가작업을 벌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동균 감사는 "어려운 시기, 많은 일들이 일어난 올 한해 건치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헌신으로 회무에 임해 고생이 많았다"고 독려하고, "새해에는 보다 참신한 젊은 임원들을 영입하기 위한 노력에도 힘써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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