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등 5단체, 정보통신 공동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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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등 5단체, 정보통신 공동사업 추진
  • 이인문 기자
  • 승인 2005.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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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 하나로텔레콤, SK네트웍스 중에서 선정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안성모. 이하 치협) 등 의약 5단체와 심평원이 「보건의료분야 정보통신서비스망 상호협력 사업자 선정」 을 위한 공동사업(이하 공동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치협과 병협, 의협, 한의협, 약사회 등 의약 5단체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 이하 심평원)는 지난달 21일 공동사업 사업자를 한국전산원 공공정보통신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된 3개 통신사업자(데이콤, 하나로텔레콤, SK네트웍스) 중에서 선정키로 하고 오늘(1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제출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병협을 통해 발송했다.

이에 대해 치협의 박규현 정보통신이사는 “그동안 공공정보통신서비스체계 개편에 따른 공동주관기관의 공동대처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 및 공청회, 관련 기관들의 정통실장 또는 정보화이사들의 협의체인 요양기관정보화지원협의회와 실무T/F팀에서 실행방안 도출과정 등을 거쳐 공동사업 계획을 확정하였다”면서 “전국의 요양기관과 의약5단체 및 심평원 등에 저비용·고품질의 ATM, 이더넷, 전용회선, 인터넷 전용회선, VoIP, 보안관리서비스 등 다양한 정보통신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자를 협상·선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공동사업의 참가자격은 요양기관들이 도서·산간 지역 등 전국에 분포하는 특징을 감안해 지역간 공평한 이용요금 체계 및 원할한 장애, 품질관리를 위하여 한국전산원의 공공정보통신서비스제공 사업자로 선정된 기간통신사업자로 하였다”면서 “오늘까지 접수 마감된 제안서에 대해 공동주관기관의  제안 평가 기준에 준거한 평가를 실시, 평가득점 순으로 사업자와 우선협상대상 과정을 거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하고, 협정서 및 부속서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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