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근관치료에 대한 도전 엿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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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근관치료에 대한 도전 엿본다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6.10.1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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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공동근관치료학회 내달 19~20일 누리꿈스퀘어서…국내 근관치료 분야 위상 재확인 예고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박동성)에서 주최하는 제49차 추계 학술대회 및 제14회 한•일 공동 근관치료학회가 오는 11월 19과 20일 양일간 누리꿈스퀘어 3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Challenging for the Future in Endodontics (미래 근관치료에 대한 도전)’을 대주제로 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저명 연자를 초청한 가운데 진행된다.

첫날인 19일은 학술프로그램이 오후 1시부터 시작되고, 학술 강연은 Dr. Pedulla (Catania 대학), Yuichiro Noiri 교수(Niigata 대학), 김평식 원장(수원 초이스치과) 순서로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에서 제출된 25편의 근관치료학 관련 포스터 전시가 준비돼 있으며, 근관치료 관련 다섯 곳 회사와 함께 하는 핸즈온 코스도 양일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학회 둘째날 20일 오전에는 3층 국제회의실과 4층 대회의실 두 곳에서 학계와 임상가, 개원의들의 다양한 연제가 이뤄질 예정이며, 오후 국제회의실에서는 이승종 교수(연세대),  김상균 교수(미국 콜롬비아대), James Gutmann 교수(텍사스 A&M대)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회는 2018년 제11회 세계근관치료학회(World Endodontic Congress) 서울 개최를 유치하고 처음 열리는 한일 공동근관치료학회로 우리나라 근관치료 분야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평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의 보수교육점수가 4점 인정되며, 사전 등록비는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회원인 경우 10만원, 비회원은 13만원 이다.

자세한 학술프로그램은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홈페이지(www.endodontics.or.kr)에 소개돼 있으며,등록문의는 010-3326-1140 또는  E-mail(koreanendodontics@gmail.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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