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학생 대상 '임플란트 연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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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학생 대상 '임플란트 연수회' 개최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10.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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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7회째 실시 중…임상교육 일환으로 임플란트용 모델에 픽스쳐 식립 실습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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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ds-on 실습 지도 중

단국치대 치주과학 교실(주임교수 신현승)이 지난 13일 치과대학 임상전단계 실습실에서 학생 대상 임플란트 연수회를 개최했다.

단국대학교는 지난 2013년부터 학생 대상으로 임상교육의 일환으로 임플란트 실습을 진행했으며, 올해로 벌써 7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연수회에는 신현승, 박정철, 조인우 교수 및 전 의국원과 본과 3학년 학생 71명 전원이 참석해 열띤 실습 시간으로 꾸려졌다.

아울러 연수회는 네오바이오텍의 지원으로 양질의 임플란트용 모델에 픽스쳐를 모든 학생이 식립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네오바이오텍 대표이자 단국대 치과대학 동문인 허영구 원장이 실습에 참관키도 했으며, 실습 후 본인이 겪은 다양한 임상적‧사회적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해주기도 했다.

▲허영구 원장의 특강 및 교육

신현승 교수는 “변화하는 임상 지도 방식 및 치의학 교육의 트렌드에 발맞추어 학생들에게 임플란트 술식을 쉽게 전달해 주고자 연수회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 박정철 교수는 “여러가지 새로운 교육 플랫폼을 통해 피드백을 원활히하려 노력했다”면서 “실습교육을 교수 중심에서 학생이 주도하는 교육으로 변화시키고자 한다“고 향후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치과대 실습 중 가장 즐겁게 실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임플란트와 친해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실급을 지도한 조인우 교수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임플란트 엔진, 키트부터 차근차근 설명한 것이 호응을 얻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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