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자료 교환 및 연자 교류 등 지속 방침…조기영 회장, 현지 학술대회 특강 연자로 참석도
대한치주과학회 조기영 회장과 최성호•구영 부회장 등 임원진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일본 니가타시에서 개최된 제59회 일본치주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먼저 7일 학술대회가 개최된 토키메세회장에서 대한치주과학회(KAP) – 일본치주병학회(JSP) 간 협정서의 연장 조인식을 갖고 추후 협력관계를 지속할 것을 결의했다.
치주과학회와 일본치주병학회는 각 연구에 필요한 자료 교환 및 공동 연구계획 추진, 상호 연구자 교류 등을 목적으로 매 3년마다 협정식을 체결하고 있는데,. 이날은 조기영 회장과 이즈미유이치 회장이 연장 문서에 서명을 했다.
이후 조기영 회장은 학술대회의 특강 연자로 초청돼 ‘Current Status of Periodontal Health in the Republic of Korea’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이 강연에서 조기영 회장은 고령화사회에서 치주질환의 중요성과 보험제도에 따른 의료 이용 양상 변화, 전신질환과 치주질환의 관계에 대한 연구 상황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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