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병원 친절직원 3인…환자의 관점에서 진료에 임하는 것이 ‘비결’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장애인구강센터에 ‘친절의 아이콘’으로 선정된 직원들이 주목 받고 있다.
보철과 김혜란, 마보영, 반민희 선생이 그 주인공. 환자 가족들은 물론 치료받은 장애인들이 수화로 감사의 인사를 건네는 등 장애인 센터가 환자들에게 행복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힘이 됐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장애인분들이 치료받을 때 두려워하는 마음을 최대한 안정시켜주며, 항상 나의 관점에서 환자를 대하기보다 환자의 마음을 읽고 어떻게 대하는 게 더 좋은지를 생각하며 진료에 임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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