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 이하 오스템)이 판매하는 올세라믹 제품인IPS Empress CAD Multi와 IPS e.max Press Multii(이보클라비바덴트사)의 시장 반응이 뜨겁다.
수년 전부터 치과치료는 빠르고 정확한 원데이 보철이 일반화되기 시작했고, 그러면서 전치와 비니어 등 이목이 집중되는 부분 외에도 구치부 크라운에 까지 완벽함을 원하는 환자와 치과의원이 늘었다.
그 점에서 IPS Empress CAD Multi와 IPS e.max Press Multii는 신속하고 정확한 보철제작을 가능케 할 뿐 아니라 심미성까지 두루 갖춘 제품으로 알려졌다.
오스템 관계자는 “두 제품의 가장 큰 강점은 타사의 강화 세라믹에는 없는 Gradation layer를 보유한 블록 및 인코트”라며 “두 제품 모두 채도와 불투명도는 치경부와 상아질에서 더 높고, 절단 부위는 반투명해 자연치아와 같은 쉐이트 그라데이션 재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특히 자연치아와 유사한 형광성(Fluorescence), 주위 인접치와 조화를 이루는 Chameleon Effect, 치경부에서 절단부까지 자연스러운 Gradation layer를 구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재료 안의 쉐이드가 치경부에서 절단부까지 단계적으로 재현돼 있어 밀링 및 프레스 후 후처리 작업시간을 감소시킬 수 있어 치과기공실(소)에서 제작효율성을 높이고, 인위적인 스테인 처리방법 보다 심미적인 보철제작이 가능하다”며 “이는 환자들의 만족소를 상승시킬 뿐 아니라 리메이크율을 감소시켜 경제적으로도 이익”이라고 밝혔다.
또한 IPS Empress CAD Multi는 백류석 강화세라믹 성분으로 140~160MPa의 굴곡강도를 가지며, IPS e.max Press Multi의 경우 리튬 디실리케이트 글라스-세라믹(LS2) 성분으로 400MPa의 높은 굴곡강도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런 특징 때문에 타 세라믹 재료에 비해 파절, 크랙 등 마모 걱정이 적다”고 덧붙였다.
제품을 사용해본 원장은 “기존엔 리메이크 비율이 매우 높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다”며 “프레스 후 인위적인 스테인 처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강도와 단계별 자연스러운 쉐이드 재현으로 심미성도 높아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련 문의는 오스템(070-4345-7517)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