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첫 직선제 선관위 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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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첫 직선제 선관위 구성 완료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6.11.1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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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서 11개 치대 출신 11인으로 명단 확정…내년 4월 29일 정총 일정도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가 제30대 협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호구 이하 선관위)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치협은 지난 15일 저녁 7시에 협회 대회의실에서 2016년도 제7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각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에서 각 1인의 위원을 추천받아 총 11명의 선관위를 구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조호구 위원장(경희 ‛75졸)은 2014년 7월 선임됨에 따라 임기를 보존키로 했다. 조 위원장은 앞서 서울지부 선관위원장을 두 차례 역임하고 서울지부 감사, 영등포구치과의사회 회장을 지낸 바 있다.

이외 위원으로는 ▲이희권(경북 ‛80졸) ▲조용진(서울 ‛81졸) ▲이준규(조선 ‛82졸) ▲정충명(연세 ‛86졸) ▲임익준(전북 ‛86졸) ▲조현기(부산 ‛87졸) ▲임성락(전남 ‛89졸) ▲홍준석(단국 ‛92졸) ▲박용근(원광 ‛94졸) ▲김희진(강릉원주 ‛98졸)까지 10명이다.

아울러 이번 이사회에서는 국내‧외 사회 여러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해 온 인물이나 단체 등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치과인상’ 선정을 위한 선정위원회를 의결했다. 이 선정위원회에는 최남섭 협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7명의 협회 임원을 위원으로 구성했다.

이밖에도 이사회에서는 제66차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일시를 내년 4월 29일 오전 10시로 확정하고, 경기지부의 회칙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또 치과의료기기표준개발심사위원회 위원에서 고영무, 김철환, 박영준 위원을 해촉하고 박창주(한양대), 이상배(연세대) 위원을 새로 위촉했다는 보고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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