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OMI 첫 우수회원 450여 명 도전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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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첫 우수회원 450여 명 도전할 듯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5.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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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2차 Pre-Fellowship Course…내년 초 심사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소해일 이하 KAOMI)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우수회원제 1차 시험에 도전할 회원이 45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KAOMI가 우수회원 획득을 위한 전제로 실시하고 있는 Pre-Fellowship Course에 총 450여 명이 등록한 것이다.

KAOMI는 이미 지난 7월 1차 Course를 진행해 300여 명이 Course를 이수한 바 있으며, 지난 11일 진행한 추가 Course에는 150여 명이 등록했다.

Course를 마친 회원은 우수회원에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1차 우수회원에 응시하려면, 이달 말까지 증례를 제출하고, 내년 1월 15일 서울 치대에서 고시를 보게 된다. 이번 시험을 통과하면 내년 3월 4일부터 이틀간 잠실롯데호텔에서 열릴 예정인 2006년도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우수회원 자격을 수여받게 된다.

KAOMI 우수회원제도위원장을 맡고 있는 민원기 부회장은 "전체 회원 3천명 중 자신의 임상경험을 발표하고자 하는 회원이 많지만, 검증할 필요가 있다"면서 취지를 밝히고, "펠로우 쉽을 이수하고, 일정정도의 시험을 통과하면 우수회원 자격과 연자로 나설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고 밝혔다.

▲ KAOMI 민원기 부회장
또한 그는 "지난 3월 총회에서 경과조치로 (이미 검증된) 200여 명의 회원에게 우수회원 자격을 부여했지만, 내년 자격을 부여받는 사람이 실제로는 1차 우수회원이 될 것"이라면서 "이미 7월 펠로우십 과정을 진행했지만, 미쳐 놓친 회원을 위해 추가로 2차 펠로우십 과정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치조제 증대술 및 임프란트의 합병증'이라는 주제로 지난 11일 서울 치대 8층 강당에서 진행된 2차 Pre-Fellowship Course에서는 이대 임치원 김명래 원장의 '임프란트 수술의 합병증과 대책' 등 6개의 강연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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