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술식 간소화 ‘122 Taper KIT’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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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술식 간소화 ‘122 Taper KIT’ 인기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6.11.2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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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드릴 절삭력 우수함 강조…깊이 조절 편리함도 주목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의 122 Taper KIT가 기존 Surgical KIT보다 시술 술식과 시간을 간소화 시키면서도 우수한 임상결과를 보여 눈길을 끈다.
 
임플란트를 시술하기 위해선 Surgical KIT가 필수다. 하지만 기존의 많은 Surgical KIT들은
절삭 온도에 따른 골 괴사를 우려해 술식가이드를 여러 단계로 나눠 복잡하고 시술시간이 길었다.
 
오스템 122 Taper KIT의 가장 큰 특징은 술식의 간소화다. 기존 Surgical Sequence의 경우 최소 5단계부터 시작해 8단계 이상의 시술법이 가이드 돼있고, 사용 Tool도 복잡했다.
 
그러나 오스템 122 Taper KIT는 Taper Drill 하나만으로도 시술이 가능하다. 이니셜 드릴 사용 후 Soft Bone에서 1회, Normal/Hard Bone에서 2~3회 드릴링만으로 임플란트를 시술할 수 있을 정도로 간소화 시켰다. 그렇기 때문에 명칭도 122 Taper KIT다.
 
우수한 절삭력이 오스템 122 Taper KIT의 술식간소화 비결이다. 드릴의 절삭력이 우수해 중간 드릴을 생략하고도 파이널 드릴링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기존 Surgical KIT의 경우 Cortical Drill이나 Tap Drill 등 중간 과정이 필수였다. 하지만 122 Taper KIT의 경우 경험 많은 임상의들도 까다로워 했던 Hard Bone에서도 Taper Drill만 사용한 후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하다.
 
TSIII Ø3.0 사이즈 픽스처를 시술해야 하는 Soft Bone의 경우 Ø2.2 드릴 하나로 픽스처 식립이 가능하다. Normal Bone과 Hard Bone에선 각각 Ø2.7 드릴과 F3.5 테이퍼 드릴 한 번만 하면 된다. 직경이 큰 TSIII Ø5.0 픽스처 식립도 간단하다. 가이드 드릴 후 Soft Bone에선 F4.5 테이퍼 드릴 하나가 파이널 드릴 역할을 한다. Normal과 Hard Bone은 초기 F3.5 테이퍼 드릴 후 각각 F5.0과 F5.5 테이퍼 드릴링을 하면 픽스처를 식립할 수 있다. 직경에 상관없이 타사 대비 술식을 감소시킨 결과이다.
 
우수한 절삭력과 함께 122 Taper KIT의 장점으로 꼽히는 것이 Path 유지 성능과 편리한 깊이 조절이다. Taper 형상의 다단 드릴은 그 자체만으로도 Pilot 기능을 하기 때문에 Path 유지가 쉽다. 특히 드릴 구조가 Stopper 기능을 하도록 만들어져 드릴의 깊이 조절이 쉬워 사고를 막아주는 것은 물론 안전한 시술이 이뤄지도록 돕는다.
 
122 Taper KIT는 우수한 절삭력으로 인해 발생하는 열이 무척 낮다. 직경이 큰 F5.0 시술 시퀀스를 기존 테이퍼 술식과 비교했을 시 단계를 획기적으로 낮췄음에도 불구하고, 절삭온도는 동등한 수준이다. 기존 Taper KIT은 F5.0 테이퍼 코티컬 드릴까지 세차례에 걸친 테이퍼 드릴을 사용했으며, 약 45.2℃까지 온도가 상승했다. 122 Taper KIT의 경우 F5.5 테이퍼 드릴까지 두 번의 드릴링만 거치며, 약 39℃에 머물렀다. 이를 통해 환자 쇼크나 과다출혈는 물론 골괴사 등에 따른 수술실패를 방지할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122 Taper KIT는 술식간소화, 그리고 Bone Heating을 완벽하게 해결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Surgical KIT”라며 “그동안 시술편의성 부분에서는 최고를 자부하는 오스템에서 확실히 종지부를 찍는 아이템으로 많은 고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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