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전국학생학술대회서 대상‧은상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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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전국학생학술대회서 대상‧은상 휩쓸어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11.2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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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균현‧최스테파니명 학생팀 ‘대상’‧신서영‧공진언‧조은한 학생팀 ‘은상’ 수상 쾌거
▲전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학술경연대회에 참가한 경희대 치전원 학생 일동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학장 박영국 이하 경희대치전원) 곽균현, 최스테파니명 학생이 제18회 전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학술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들은 ‘동종이형이식 가능한 치수유래 중간엽 줄기세포의 면역활성억제능력의 기전 연구’를 주제로 발표해 대상을 수상했으며, 내년 아틀란타에서 열리는 미국치과의사협회(ADA) 학술대회 참관 및 발표기회를 갖게 됐다.

또 경희대치전원 신서영‧공진언‧조은한 학생 팀은 ‘Bisphosphonate가 결합된 금나노입자의 파골세포 및 골흡수 억제 효과 연구’를 주제로 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한국치과대학장‧치의학전문대학원장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전국 11개 치과대학‧치전원에서 15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학생들이 그동안 준비한 연구결과를 발표했으며,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2팀 총 6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김흥중 학장은 “경연대회가 학술논문발표 뿐 아니라 슬기와 인격을 겸비한 미래의 치과의사로서는 물론 진정한 의료인으로 사회 리더가 되는 기틀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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