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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수레바퀴 돌 때 힘 보탤 것”[인터뷰]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대구경북지부 최봉주 신임회장
이상미 기자 | 승인 2016.11.29 17:26

“앞으로 사회의 큰 변화가 있을 텐데, 이럴 때 대경건치가 힘이 돼야죠.”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대구경북지부(이하 대경건치) 최봉주 신임회장(경북대학교 치과대학 92년 졸업, 동산치과)이 새 임기 시작에 앞서, 현 정국에서 대경건치가 해내야 할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최봉주 신임회장

대경건치의 경우 김명섭‧박준철‧최봉주 3인으로 구성된 로테이션 시스템을 운영한다. 실질적으로 3인 회장단 형태인 셈. 이에 박준철 전임회장 임기에 진행된 ‘건강사회를 위한 대구경북 시민상(이하 시민상)’의 경우 2016년과 동일한 사업기조를 유지하면서 2017년에도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최 신임회장은 “건치만의 시민상을 만들어 진보의 발전에 도움을 주려한다”며 “중앙도 그렇고 우리도 새 인력 유입이 잘 안 되지만 시민상 제정 등을 통해 열심히 활동해야 할 것”이라며 지부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최 신임회장은 대경건치가 대구 지역 민주화 발전을 위해 큰 힘을 보태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대구는 국정농단 사태로 보수 일변도였던 민심이 달라지면서, 현 정부 퇴진과 이후 맞게 될 새로운 사회에 대한 요구가 높아진 상황이다.

그는 “대경건치 회원 중에는 80년대에 학생운동을 한 사람들이 많아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있을 때 하나로 뭉칠 힘이 있다”면서 “대경건치가 지역에서 큰 자리를 차지하는 만큼, 역사의 수레바퀴가 크게 돌아갈 때 민주화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상미 기자  izalam@gunch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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