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4개월 남긴 시점 ‘이례적 행보’ 눈길…“차기 집행부와 원활한 인수인계 위한 것” 설명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 이하 경치)가 제31대 집행부 임기를 4개월 남짓 남겨둔 상황에서 지난 3년치 회계에 대한 외부 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치 정진 집행부는 지난 2014년 4월 ‘초심, 열심, 뒷심’을 모토로 출범해 적재적소의 회비 사용이라는 회무 철학을 강조해왔다.
정진 회장은 “재무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펼쳤다”며 “정기감사와 GAMEX 감사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회무를 위해 노력해 왔지만, 회계의 투명성 재고와 차기 집행부와의 원활한 인수인계를 위해 외부 감사를 실시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정진 회장은 감사 준비가 끝나는 대로 최수호·이용근 감사, 이국선 재무이사와 함께 외부감사에 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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