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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국에 맞는 건치역할 찾는 한해로!서경건치 29차 정기총회…대회원사업 강화 및 건치에 맞는 대중성 찾기로 '다짐'
이상미 기자 | 승인 2016.12.05 18:33
서경건치 정기총회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서울경기지부(회장 김의동 이하 서경건치)가 지난 3일 서울역 광명 데이콤 강당에서 총회를 열고 2016년 한 해 활동평가 및 2017년 사업방향을 확정했다.

옥유호 사업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본 총회는 현 정권 퇴진을 부르짖는 회원들의 힘찬 구호와 함께 시작됐다.

김의동 회장

인사말에 나선 김의동 회장은 “중요한 시국에 건치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잊지 않고, 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최선의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다”면서 “현 시국 이후 어떻게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나갈 수 있을지, 같이 지혜와 힘을 모으는 총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16년 활동보고에 따르면, 서경건치는 ▲와락진료 ▲틔움과 키움 ▲임상 및 대중강좌 ▲치과주치의 네트워크 설명회 ▲남북구강보건특별위원회 순회 강연 참여 ▲서울대학교 학부생 수업 진행 등의 사업을 펼쳤다.

이중 틔움과 키움에 경우 핵심 사업인 아동치과주치의 사업이 지역자치단체 차원에서 이관된 바 있다. 이에 서경건치는 아동치과주치의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인 ‘마음 주치의’와 ‘사랑의 폐금 모으기’ 사업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임상강좌의 경우 치주와 보철 관련 내용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심리학이나 여행 등을 다룬 대중강좌에서도 호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서경건치 심영주 회원의 주도 하에 TMJ 강의가 진행되는 등, 2016년은 강좌 운영 활성화가 두드러진 한해로 평가됐다.

이에 감사 보고에서 이선장 감사는 “회원 사업은 제법 많은 횟수로 꾸준히 진행됐으며, 와락진료의 경우 정성훈 선생님의 활약이 컸던 것 같다”면서 “내년에는 진료 활동의 영역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진료진을 안정적으로 꾸려갈 방안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경건치는 2017년 활동기조를 ▲재정 안정화 방안 마련 ▲청년사업 활성화 ▲대중사업의 안착화로 정하고 조직 운영에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이중 청년사업 활성화와 관련, 건치 중앙 조직인 ‘파란’과 결합해 청년사업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더불어 임상 및 대중강좌를 강화해 '건치다운 대중운동 확대'를 모색하는 한편, 회원 대상으로 발간되는 소식지를 온라인으로 전환해 효과적인 대회원 소통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총회 자료를 살펴보는 서경건치 회원들

 

이상미 기자  izalam@gunch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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