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철 교수, 韓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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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철 교수, 韓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12.0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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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치과진료 봉사 및 장애인 구강보건 증진 사업 공로 인정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소아치과 김광철 교수가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광철 교수

김 교수는 지난 5일 경주 화백센터에서 열린 2016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장애인 무료치과 진료봉사를 비롯해 장애인 구강보건증진 사업 등 노블리스 오블리제 정신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참고로‘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1985년 UN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2006년부터 행정자치부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공동 주관하에 매해 자원봉사에 혁혁한 공로가 있는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광철 교수는 사회복지법인 사랑의복지관 장애인 무료치과진료실 창설멤버로 지난 1999년부터 현재까지 18년 동안 장애인을 대상으로 치과진료 봉사를 펼쳐왔으며, (재)스마일재단의 운영위원으로 장애인 구강건강증진 사업 및 이동치과진료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대한장애인치과학회 학회장으로서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구강보건 증진을 위한 학문적 기반 마련에도 애씀은 물론, 강동구 저소득층아동의료지원협의회 위원으로 ‘저소득층아동 치과주치의사업’의 가이드라인 마련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 교수는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소아치과 과장으로 재직하면서 장애인 구강보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09년 보건복지부가족부 장관 표창, 2012년엔 서울특별시 봉사상 최우수상, 2014년엔 강동구청장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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