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편의성 높인 구강카메라 ‘SNAP’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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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편의성 높인 구강카메라 ‘SNAP’ 출시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6.12.1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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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한 헤드디자인 및 양방향 촬영버튼 등 강점…”사랑니도 한 번에 선명한 촬영 가능”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슬림한 헤드 디자인으로 사랑니 촬영도 문제 없고, 상하 양방향 촬영버튼 등 진료편의성에 중점을 둔 구강카메라 출시해 주목 받고 있다.

구강카메라 보급이 확산된 것은 불과 몇 년 되지 않는다. 다만 구강상태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확인시켜주고, 진단은 물론 상담시에도 환자 이해를 높이면서 치료 동의율을 높이는 역할이 부각됐다.

현재 개원가에서는 약 80%가 넘는 치과에서 1대 이상의 구강카메라를 보유하고 있다. 그만큼 구강카메라에 대한 시장환경은 치열하다. 하지만 오스템 SNAP은 기존 제품들의 단점을 보완해 진료환경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전망이다.

SNAP의 가장 큰 특장점은 타 제품들과는 차원을 달리한 곡선형의 슬림한 헤드 디자인이다. 뛰어난 디자인은 물론 기능면에서도 타 구강카메라들보다 우위에 있다. 특히 곡선형 헤드와 슬림한 넥라인은 그동안 접근이 어려웠던 사랑니까지 자유로운 촬영을 가능하게 한다. 구강이 작은 여성의 상악 8번 치아까지 무난하게 촬영이 가능해 촬영의 난케이스 벽을 허물었다.

타 구강카메라에선 찾아보기 어려운 오토포커싱 기능 탑재도 SNAP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대부분의 기존 구강카메라들은 포커스 기능과 촬영 버튼이 분리돼 있다. 두 번의 버튼을 누르는 와중에 흔들리게 되면서 다시 촬영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존재했던 것이다. SNAP은 단 한 번의 버튼으로 포커싱하면, 약 1초 후 자동으로 캡쳐되어 흔들림 없는 결과를 보여준다.

그렇다보니 흔들림이 거의 없고, 왜곡이 적어 선명한 이미지가 구현된다. 한 번의 버튼 조작이기 때문에 촬영시간도 단축돼 술자는 물론 환자들에게도 편안한 진료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SNAP은 상단 혹은 양 옆으로 위치해야 한다는 버튼 방식의 고정관념을 과감하게 벗어던졌다. 상하 양방향의 촬영버튼을 채택해 상악이나 하악 모두 손쉽게 촬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상단에만 버튼이 위치했던 지금까지는 상악 촬영시 손을 비틀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존재 했지만 SNAP은 손목에 무리없이 손쉽게 촬영이 가능하게 했다.

또한 SNAP은 유/무선으로 지원되며, 180도 contra angle 각도를 통해 그립감도 편안하고 우수하다. 더불어 cradle을 제공하여 오스템을 비롯한 모든 체어에 거치가 용이하다.

오스템 관계자는 “SNAP은 치과의사 시술편의성에 중점을 둬 오스템에서 직접 연구 개발한 역작”이라며 “복잡하면서도 잘 쓰지 않는 기능은 과감히 빼고, 꼭 필요한 기능만 담았기 때문에 저렴하면서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NAP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오스템임플란트(070-4394-539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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