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엔 신자유주의 귀신 썩 물러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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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엔 신자유주의 귀신 썩 물러가게…"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5.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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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 송년회 갖고 새해 결의…인삼주 담그기도

▲ 전성원 공동대표가 고사문을 낭독하고 있다.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공동대표 김진 이원준 전성원 이하 건치) 중앙과 서울경기지부(회장 곽정민), 건치신문(대표 박길용)이 어제(20일) 서초동 부근 식당에서 합동송년회를 갖고 새해 힘찬 결의를 다졌다.

건치 중앙과 서경지부, 건치신문 주요 임원 및 이희원 감사, 전동균 전 회장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경지부 김형성 사업국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송년회에서 참가자들은 '건치의 발전과 새해 건강한 사회'를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으며, 새해 희망을 상징하는 '인삼주'를 담그기도 했다.

"새해엔 의료시장개방 귀신, 수불반대 귀신, 신자유주의 귀신들은 썩 물러나고, 건강권 실현하는 귀신, 상생의 삶을 도우는 귀신, 민중과 나라를 위해 애쓰다가 돌아간 귀신들은 두루두루 굽어살피시어 건치가 나날이 발전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라는 내용의 고사문은 전성원 공동대표가 낭독했으며, 전성원, 이원준 공동대표와 곽정민 서경지부 회장이 직접 인삼주를 담그기도 했다.

아울러 이날 참가자들은 '민족농업 사수'를 위한 모금운동에 동참했다.

 

▲ 왼쪽부터 이선장 사무국장, 김철신 정책국장, 김의동 사업국장
▲ 서경지부 회원들
▲ 이희원 감사와 전동균 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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