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연 18기 진료단 모집 시작…내달 15일까지
(사)베트남평화의료연대(이하 평연)가 2017년 3월 4일부터 12일까지 진료 활동을 펼친다.
이에 평연은 18기 진료단 모집을 내달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진료지는 베트남 전쟁 당시 민간인 학살 현장 중 한 곳인 꽝남성 탕빈현이다.
평연은 탕빈현에서 치과와 더불어 베트남 현지 전통의학과 한방 의료가 결합한 형태의 진료진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40명이며, 참가비는 개원의 220만원, 봉직의는 160만원이다. 공보의와 치과위생사, 의료기사 등은 110만원이다.
신청 시 필요한 서류로는 신청서(클릭)와 여권 사본, 영문자격증을 각 1부씩 제출하면 된다. 참가문의는 베트남평화의료연대 사무국 전화(02-337-0430)나 팩스(02-6280-0528)로 하면 된다.
그간 평연은 베트남 전쟁을 둘러싸고 벌어졌던 한국과 베트남 간 상처를 치유하고자 의료 연대를 통한 과거사 청산에 앞장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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