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 Navi Guide' 세미나 전주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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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 Navi Guide' 세미나 전주서 성황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12.2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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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컬 가이드 시스템 강연으로 호응…임상증례‧핸즈온 실습으로 알차게
▲전라북도치과의사회 세미나실에서 펼쳐진 'Neo Navi Guide' 세미나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김인호 이하 네오) 전주 'Neo Navi Guide' 세미나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네오는 지난 14일 전주에 위치한 전북치과의사협회 세미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이웰치과 김중민 원장이 ‘Surgical Guide System의 도입과 시작을 Neo와 함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가이드의 전반적인 사용법을 강의했다.

김 원장은 Neo Navi Guide 소개를 시작으로 Workflow-Scan/Planning, 임상 증례, 핸즈온 실습 순으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강의 후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비롯해 토론을 벌이며 노하우를 공유했다.

김 원장은 “이번에 새로 업그레이드된 Neo Navi Guide kit는 별도의 장치 없이 모든 Drill과 Sleeve가 밀착되도록 디자인돼 있어 더욱 정확하다”며 “Offset Design으로 Sleeve의 높이(Offset)를 조절하여 치아의 간섭이나 잇몸의 높이를 고려한 플래닝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참고로 키트는 Tissue Punch, Bone Trimmer, Bone Profile, Handle free Stop Drills, Cortical Tap, Countersink Drill, Vertical Anchor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어 그는 “Neo Navi Guide의 Drilling Sequence는 첫 번째로 Vertical Anchoring Tool을 이용해 가이드를 고정하고, 두 번째로 Tissue Punch로 Soft Tissue를 제거하고 Bone Trimmer를 이용해 Crestal Bone을 삭제한다”며  “세 번째는 Initial Drill로 임플란트의 식립위치에 정확히 Drilling을 하고 네 번째는 Stop Drill, Countersink Drill 및 Profile Tap Drill을 사용하여 임플란트가 식립 될 공간을 확보한다. 마지막으로 Implant Connector, Fixture Driver, Fixture Mount로 임플란트를 식립한다”고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시술 과정에 대해 “CBCT Scan Data와 구강스캐너 또는 모델스캐너를 이용해 환자의 구강정보가 담긴 Scan Data를 네오의 가이드센터 및 지역 협력치과기공소로 보낸다”며 “그러면 가이드센터에서 전용 프로그램을 이용해 환자의 구강상태에 맞는 임플란트 식립 계획을 세우고, 이를 치과의사와 협의해 최종결정 한다. 이후 3D 프린터와 Milling Machine을 이용해 Surgical Guide 및 보철물을 제작하여 치과에 배송한 후 이를 착용해 시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핸즈온 실습 중

한 참가자는 “강의도 만족스러웠지만 핸즈온을 통해 직접 실습하는 시간이 있어 가이드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자주 전주지역에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네오 관계자는 “지역 내 강연에 대한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세미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Neo Navi Guide Kit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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