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인천 꿈베이커리에서 송년회…2016년 한해 결산 및 화합 다져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인천지부(공동회장 김영환 주재환 이하 인천건치)가 지난 20일 인천 월미도에 위치한 꿈베이커리에서 송년회를 열었다.
이날 송년회는 진행자 컨셉에 맞는 옷차림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이현중 신임 사업국장의 사회하에 진행됐다. 또한, 김영환‧주재환 공동회장을 비롯한 신임 집행부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간 한 해 근황을 공유하고 2016년을 결산했다.
송년회 자리에서는 인천건치의 오랜 전통으로 자리매김한 담금주 시음이 이어졌다. 회원들은 작년 송년회 때 담갔던 오미자 주를 나눠 마시며 구성원 간 화합을 도모했다. 아울러 꿈베이커리 이사장인 이창호 회원이 직접 준비한 회를 비롯한 여러 먹거리로 풍성한 송년회가 됐다.
이 외에도 인천건치 회원들은 신년회 때 적어뒀던 ‘2016년 이루고 싶은 목표’를 공유하며 얼마 남지 않은 2016년을 되돌아봤다. 조남억 회원은 “신년회 때 적었던 올해의 목표를 보니 다시 한번 부끄러워진다”며 “내년에는 계획을 더욱 잘 세우고 잘 실행하도록 해야겠다”고 2017년 새해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졌다.
이밖에 인천건치 회원들은 다가오는 새해에도 치과의사로서 인천건치 활동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회원들은 오는 31일 광화문 촛불시위에 참여하는 등 탄핵정국을 예의주시하면서 민주주의 수호에 목소리를 보탤 것을 결의하면서 송년회를 마무리했다.
Tag
#N
저작권자 © 건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