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하례회서 축사 잇달아…치과계 주요 현안 언급도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대구치)가 새해를 맞아 지난 2일 오후 7시 회관 4층 회의실에서 약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김상두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민경호 회장은 “현재 치과계에는 ‘의료영리화 저지’와 ‘1인1개소법 사수’를 비롯한 ‘구인난 해결’ 등 앞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점이 많이 있다”며 “우리 모두 붉은 닭의 기운을 받아 서로 협력하고 덕을 갖춘다면 이러한 어려운 문제점들을 잘 해결해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의원총회 조무현 의장과 대구경북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이석현 이사장,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박경덕 동창회장도 축사에 나서 회원 화합을 기원했다.
이날 대구치는 “국민보건향상을 위한 신뢰받는 치과의사상을 만들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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