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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치의 사업 관련 학술 근거 강화한다국내외 일차의료 사례 중점적으로 살피기로…주치의 사업평가에 대한 체계적 기준 제시 예정
이상미 기자 | 승인 2017.01.11 16:25
▲치과주치의 네트워크 준비위원회 정기회의

치과주치의 네트워크 준비위원회(위원장 정환영 이하 준비위)가 치과 주치의 사업에 대한 학술적 근거를 강화할 계획이다.

준비위는 지난 5일 서울역 근처 조광덴탈 세미나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준비위 내부 조직인 치과 주치의 연구회 주최로 ‘한국의 일차의료와 일차 치과의료’ 열린 세미나를 열기로 했다.

세미나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한국의 일차의료 현황과 더불어 영국과 미국 등 일차의료가 활성화된 선진국의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본 세미나는 건강세상을 위한 치과의사회 구강보건정책연구회(회장 전양호)와 공동으로 진행된다.

강릉원주대학교 정세환 교수는 “치과 주치의 네트워크를 근거 중심으로 운영하기 위한 이론적 베이스가 필요한 것 같다”면서 “세미나를 통해 일차치과의료에 대한 내용을 정립한다면 치과 주치의 네트워크 시범사업에 대해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준비위는 주치의 네트워크 사업 내용으로 ▲예방진료를 위한 ‘덴탈시그널’ 프로그램 치과 방문세팅 경과 ▲스텝 대상 교육자료 및 사업 안내서 배부 리스트 확정 ▲PC 프로그램‧홈페이지 구축 현황 공유 ▲사업영역 확장에 따른 채용문제 등을 논의했다.

이중 PC 프로그램의 경우,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병원 예방치과 환자에게 덴탈시그널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현장 피드백을 수집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자료 부문에서는 환자들에게 칫솔질과 치간관리법에 대해 알리는 추가 자료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밖에 준비위는 이날 회의에서 치과 주치의 네트워크 사업 신규회원 모집 방안과 회원 대상으로 제공되는 멤버십, 회비 혜택 등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정환영 위원장은 “덴탈시그널 진료를 시행을 초기 정착시키는 과정에서 사업 참여 치과별로 해당 진료를 정기적으로 진행해야 할 것”면서 “일단은 보험 베이스로 진료를 정기적으로 시행해 스텝과 환자 모두가 익숙해지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다음 정기회의는 내달 9일에 열리며, 열린세미나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진행된다.

이상미 기자  izalam@gunch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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