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OMI, 3월 11~12일 춘계국제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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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3월 11~12일 춘계국제대회 연다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7.01.18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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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ne and the many' 대주제로…세계 속 한국 임프란트 위상 재확인 기회될 것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여환호 이하 KAOMI) 춘계종합국제학술대회이자 iAO(International Academic meeting of Osseointegration) 2017이 오는 3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개최된다.

'The one and the many'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작년부터 국제학술대회 및 iAO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국제화를 위한 학회의 꾸준한 노력이 반영됐다. 그 결과, 8명의 저명한 국제적인 연자와 국내 1500명, 해외 약 1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첫날인 11일 오전 9시 컨벤션A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총 4개의 동시 프로그램이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컨벤션A홀에서는 Dr. Barry M. Goldman(미국), Prof. Yan Chen(중국), Dr. Kohei Fujimoto(일본), Dr. Cheng-Hsun Lee, Sam(대만), Prof. Somchai Sessirisombat(태국), Prof. David Minjoon Kim(미국), Dr. Jin Y. Kim(미국) 등 총 7명의 해외초청연자가 발제에 나선다.

특히 학회 미국 지부장인 Dr. Jin Y. Kim은 ‘What it means to be a consumer of Korean-manufactured dental implants in the USA’를 주제로 미국에서의 한국 임프란트 위상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같은날 컨벤션B홀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에서는 이준석 교수와 박휘웅 원장을 연자로 '오래가는 임프란트 보철 치료'를 주제로 학계와 개원가의 술식을 비교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어 심포지엄 2에서는 '전치부 심미, 궁극의 방법은?'이란 주제로 김현종 원장이 수술적 관점에 대해, 이동환 교수가 보철적 관점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이외에도 국내연자들의 특강과 해외참가 치과의사들의 구연발표가 예쩡돼 있으며, 영어나 자국어 발제시 순차 통역서비스가 제공된다.

12일에는 컨벤션A홀과 B홀을 통합해 대규모 특강이 이어진다. 임프란트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핫토픽인 발치와 처치술(ESM Extraction Socket Management)를 주제로 Prof. Mario Roccuzzo가 재생형 치료법과 연조직 처치법에 관해, 구기태 교수가 감염된 발치와의 분류 및 처치법에 관해, 박정철 교수는 ‘Ridge preservation with open healing technique’에 대해 발제에 나선다.

오후에는 왕제원 원장의 ‘Innovative implant treatment with IBS implant’로 독특한 임프란트 시스템이 소개되며, 한창훈 원장과 허영구 원장의  Implant Loading time and Protocol이 발표된다.

마지막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국내에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가이드 수술을 주제로 네오바이오텍과 디오, 메가젠 등 주요 업체 가이드 시스템을 비교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아울러 KAOMI는 우수회원 발표와 수준별 핸즈온 코스를 선보일 방침이다.

한편, 15층 대강당에서는 치과위생사를 위한 세션으로 온은주 강사의 ‘불만고객 응대법’, 한에녹 대표의 ‘페이스북을 이용한 우리 치과 알리기’, 김민정 대표의 ‘임프란트치료의 성공을 위한 환자와 함께 하는 유지관리’, 정하웅 교수의 ‘구글 신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 빅데이터와 네트워크과학’등의 주제 강연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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