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오는 3월 28일 치과계 첫 직선제로 치러지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0대 협회장 선거를 앞두고 각 예비후보 캠프의 활동을 최대한 공정하게 다뤄왔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발생한 치과계 기자단 내 성폭력 사건 해결과정이 장기화되면서 올바른 해결을 위한 치과언론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일부 취재 활동에 대한 보이콧을 선언하면서 특정 캠프 취재에 참여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재 비대위는 지난 10일자로 가해자로 지목된 K국장이 참가하는 취재 현장의 취재를 전면 보이콧 한 상황이며, 본지는 비대위 활동을 적극 지지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이에 일부 캠프의 행사 보도가 원활하지 못한 점에 대해 독자 여러분의 양해를 바랍니다.

- 편집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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