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추미애 대표에 치위생계 정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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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추미애 대표에 치위생계 정책 제안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7.01.2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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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모자보건수첩에 구강 파트 수록 주문 등…국가 시설 치과위생사 의무 배치 필요성도
더불어민주당 여성단체 대표자 초청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문경숙 회장(둘째 줄 우측에서 6번째)의 모습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문경숙 회장이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 추미애 대표를 만나 복지시설 치과위생사 의무 배치, 영유아 구강보건수첩 제작 등 정책을 제안했다.

문경숙 회장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민주 여성위원회 초청 여성단체 대표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더민주 당대표인 추미애 의원과 전현희, 한정애, 권미혁, 박경미, 김방림 의원 등과 면담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여성단체 대표자 초청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문경숙 회장(둘째 줄 우측에서 6번째)의 모습

문경숙 회장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 보건의료가 전문화 선진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전문 인력의 적극적인 활용이 중요하다”면서 노인요양시설, 군 시설 등 치과위생사 의무 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회장은 또한,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는 전신건강의 초석이 되는 구강건강관리가 중요하다”며 “현행 영유아 표준모자보건수첩에 반드시 구강이 추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치위협은 올해 대선을 앞두고 치과위생사의 미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치위협이 마련한 현안 사업들이 대선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국회 정책제안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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