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진‧3D 디지털 교정! 환자 만족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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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진‧3D 디지털 교정! 환자 만족도 up!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02.0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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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치과병원, 다양한 환자 연령대‧조건 맞춤형 디지털 교정치료 제공

경희대치과병원(병원장 박영국)이 교정이 필요한 다양한 연령대 환자의 요구에 맞춘 3D 디지털 교정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김성훈 교수

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 김성훈 교수팀은 치과전용 CT, 3D페이셜 스캐너, 3D 모델링 스캐너 및 다양한 디지털 분석장비를 이용해 3차언 분석을 시행, 특히 환자의 치열, 잇몸 뼈, 턱관절, 씹는 근육의 상태까지 고려한 진단을 통해 치료계획과 가상 모델을 통한 모의 교정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모의교정 치료 예측 결과의 장점은 개인별 맞춤형 정밀 교정장치 제작이 가능하고 부착시간도 줄어든다는 것이며, 간접접착방식인 ‘장치적용기구’를 활용, 기존 장치부착 시 발생할 수 있는 오차범위를 낮추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훈 교수는 “3살부터 80대 후반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환자가 교정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개인별 3D 디지털 정밀교정은 맞춤형 치료계획과 정확한 예측, 장치적용 등으로 치료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고 이물감을 최소화해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또 김 교수는 “디지털 장비기구 뿐 아니라 디지털 저장소도 구비해 환자 데이터와 장치 관리를 시스템화해 보관 뿐 아니라 감염예방 등의 안전성도 높였다”며 “이런 디지털 저장소는 경희대의 특허출원품으로 디지털 환자교정치료에 관한 모든 것을 관리하는 시스템은 국내 유일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희대치과병원은 교정치료과정 동안 치주과, 보철과, 보존과, 구강외과, 구강내과, 영상치의학과 등 6개 이상의 진료과와 협진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치료의 폭을 넓힐 뿐 아리나 치료 후 유지관리까지 생각한 시스템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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