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학회 29대 임원 초도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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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학회 29대 임원 초도회의 개최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02.0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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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집행부 각 부서별 사업보고 및 계획 공유…춘계학술대회 4월21일~22일 광주서
▲대한치주과학회 제29대 집행부 초도 회의 및 워크샵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 이하 치주학회)는 지난달 21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1층 강의실서 2017년 제29대 임원 초도 이사회 및 워크샵을 열고 각 부서별 사업보고 및 계획을 공유했다.

학술부에서는 Asian Pacific Society of Periodontology(APSP)와 함께 개최되는 종합학술대회 준비상황에 대해, 재무부에서는 지난 5년간의 수입‧지출 및 총회 감사보고준비 현황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 국제부에서는 일본‧중국‧몽골 치주학회와의 관계 및 관련 행사에 대해 보고했으며, 이에 각 임원진은 일본과 중국 치주학회 참석과 몽골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워크샵을 올해에도 진행키로 결의했다.

기획부에서는 치주치료 가이드라인 제작을, 섭외부에서는 치과업체와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수련고시부에서는 온라인 수련기록부를 사용해 효율적인 증례관리와 전공의 필독 저널리스트와 수련교육증례를 재정비키로 했다고 보고 했다.

연구부에서는 만성비감염성질환과 치주질환과의 상관관계가 높은 만큼 이에 대한 연구를 강화키로 했으며, 공보부‧홍보부에서는 잇몸의 날 행사 준비에 역점을 두고 연1회 스케일링 사업 확대 방안과 보건소와 연계한 대국민 홍보사업에 대한 장기계획을 발표했다.

편집부에서는 Journal of Periodontal & Implant Science (JPIS)의 위상과 세계적인 트랜드에 발맞춰 디지털화 됐음을 설명했다.

▲대한치주과학회 제29대 임원진 일동

최성호 회장은 “이번 임기 중에는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위원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면서 “특히 APSP를 비롯해 학회 국제화와 전문의제도를 위한 준비, 치주병 대국민 홍보에 중점을 두고 회원을 섬기고 회원에게 도움을 주는 집행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인사말을 갈음했다.

한편 치주학회는 오는 3월 9일 서울대학교에서 2017년도 제1차 학술집담회 및 제56차 정기총회를, 오는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광주에서 조선대 치과대학 치주과 주관으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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