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내과학회, 워크숍서 학회미래 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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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내과학회, 워크숍서 학회미래 논했다
  • 이상미 기자
  • 승인 2017.02.0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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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양지연수원서 동계 워크숍 개최…학회 현황 및 미래 방향 논의하는 ‘토론의 장’
▲대한악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2017년 교수-이사 동계워크숍

대한악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 이하 학회)가 지난 4일과 5일 양일 간 용인 신흥양지연수원에서 2017년 교수-이사 동계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서봉직 회장을 비롯해 안형준‧송윤헌 부회장, 임현대 총무이사와 김기석‧홍정표‧최종훈‧김현중 고문, 정진우 감사 등 총 30여 명의 이사와 교수가 참여했다.

‘구강내과의 미래를 논하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 서봉직 회장은 “이번 동계워크숍이 토론을 통해 구강내과의 미래를 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워크숍의 첫 순서로 열린 이사회에서는 부서 별 주요 보고가 이뤄졌다. 세부 주제로는 ▲2017년 춘계학술대회 준비사항 ▲2016년도 학회 재무운영 내역 ▲심평원 문의사항 ▲검사 삭감사항 ▲전공의 현황 및 수련고시 개정사항 등이 논의됐다.

이밖에 인정의위원회에서 턱관절구강내과 인정의 현황과 인정의 제도 유지관리, 구강내과 교과서 개정판과 법치의학 교과서 위원회 구성 등에 대해 공유했다.

이사회가 끝난 후에는 ‘구강내과 미래발전 토론회’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에서는 교수협의회와 학회지, 전공의, 개원의, 자매학회와 관련한 주요 쟁점사안이 논의됐다. 아울러 다음날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교수협의회 발족사안과 구강내과 학회지 발전안, 구강내과 전공의 확충 및 전공의 진로 등에 대한 사항이 다뤄졌다.

이번 워크숍 현장에는 신흥 이용익 대표이사가 방문했으며, 신흥양지연수원 유종상 연수원장과 송인호 팀장이 워크숍 기간 동안 함께 했다.

▲동계워크숍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학회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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