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열치 만들어 열정 열치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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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열치 만들어 열정 열치 이어갈 것”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02.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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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사)열린치과봉사회 정돈영 신임회장
▲정돈영 신임 회장

“인생 마지막 회장직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열치를 이끌겠다”

(사)열린치과봉사회(이하 열치) 제7대 신임회장에 정돈영 부회장(크리스마스치과)이 선출됐다. 정 신임회장은 향후 3년간 열치를 이끌게 된다.

정 신임회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정신과 열정으로 뭉친 단체의 회장으로 선출돼 영광스럽지만 한편으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선배들이 이룩해 놓은 열치의 성과와 명성을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열치의 문제로 젊은 신규회원이 줄어든 것을 꼽으면서 젊은 치과의사들을 설득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정 신임회장은 “개원환경이 어렵다 보니 시간을 내어 안정적으로 봉사할 여건이 되는 치과의사를 찾기 어렵다”며 “그럼에도 열치의 선한 취지에 공감하는 치과의사가 분명 있을 것이기 때문에 대외 홍보를 강화해 신입 회원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정 신임회장은 열린치과봉사회로 이름을 바꾸고 정관개정을 통해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한 것의 의미도 설명했다.

그는 “치과계 모든 종사자들이 학연과 지연은 물론 직업에 상관없이 재능기부의 마음으로 봉사할 수 있는 단체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며 “명칭 뿐 아니라 임원진까지 모든 정회원에게 오픈해 열린치과봉사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조직을 꾸려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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