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치, 회원소통 위한 온라인 카페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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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 회원소통 위한 온라인 카페 열었다
  • 이상미 기자
  • 승인 2017.02.1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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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로 회원 소통창구 일원화…건치 자료 아카이빙 및 외부홍보 강화에 주력키로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공동대표 김용진 정갑천 이하 건치)가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gunchi/)를 정식 오픈했다. 이에 건치는 온라인상에서 건치와 관련된 정보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네이버 카페 개설은 PC에만 최적화돼 있던 공식 홈페이지의 한계를 보완하고, 회원 간 커뮤니티를 온라인에서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

네이버 카페를 중심으로 건치의 각 지부 별 온라인 소통 창구가 일원화됨으로써 회원 소통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모바일과 PC 등 접속하는 디바이스에 맞춘 반응형 인터페이스가 적용돼 커뮤니티 페이지의 가독성이 개선됐다. 

아울러 건치에 관심이 있는 비회원 치과의사들에게, 건치의 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개방형 커뮤니티를 제공함으로써 건치에 대한 외부 홍보가 강화될 전망이다.

카페에 개설된 주요 카테고리를 살펴보면 ▲토론방 ▲건치 지부별 게시판 ▲건치 분과별 게시판 등으로 나눠져 있다.

토론방의 경우 촛불항쟁과 대통령 선거, 치협회장 선거 등 치과계의 내외부적 이슈에 대해 논의하는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건치가 그간 활동했던 소식이나 활동 과정에서 축적된 자료, 건치 회칙 등을 담은 게시판도 운영된다. 

건치 지부별 게시판의 경우 기존 홈페이지에 건치 지부 별 행사 소식과 행사 관련 자료를 아카이빙할 수 있게 했으며, 중앙운영회와 중앙집행위, 정책연구회 등 건치 산하에서 별도로 활동하는 조직에 대한 관련 자료도 살펴볼 수 있게 했다.

이밖에 홈페이지 CUG 기능이 카페로 이전됨으로써, 건치 활동에 대한 세부 정보가 모두 네이버 카페로 통합된다.

이밖에, 건치는 기존에 운영하던 홈페이지(http://www.gunchi.org/main/)를 로그인 없이 건치 관련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용도로 남겨두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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